기업들의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를 돕는 플랫폼 OneTrust, 2억 달러 투자 유치



데이터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플랫폼 OneTrust가 13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Insight Partners로부터 2억 달러의 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OneTrust는 기업들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000곳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Oracle, Criteo, 21st Century Fox, Kickstarter, Allianz 등이 있습니다.

OneTrust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세 가지 정도로, Privacy Management Software는 고객사가 해당 지역의 규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지에 대한 준수(compliance) 여부를 분석합니다. 다른 하나의 서비스는 고객의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사이트에 따라 어떻게 처리되길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마지막 하나는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서드파티 서비스들이 어떻게 데이터 유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주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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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GDPR이나 미국의 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등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하는 규제들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에게 있어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Marriott과 British Airways가 GDPR을 위반한 혐의로 각각 99억 파운드(약 1억 2,300만 달러)와 1억 8,300만 파운드(약 2억 2,9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는 등의 사건이 잇달으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Google과 Facebook 역시 GDPR 시행 이후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달 10일에도 벨기에의 공영방송사인 VRT NWS에 의해 Google 직원들이 Google Assistant에 녹음된 대화 내용을 직접 듣고 이를 Assistant의 개선에 이용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이루어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VRT NWS은 또한 1,000건 이상의 Google Assistant 대화 녹음이 Google의 협력사들에 의해 유출되었으며, VRT NWS이 입수한 녹음 자료 중 150건 이상은 Okay Google이라는 명령어가 없었음에도 녹음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하였는데요. Google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보도 내용을 시인하였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가 기업과 사용자 양측 모두에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역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업들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엔지니어링 스킬을 갖추도록 돕는 스타트업인 Privitar이 4,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InCountry도 최근 700만 달러의 Seed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엔터프라이즈 대상 데이터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BigID 이 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TechCrunch, Venture Beat, CNBC

이미지 출처: One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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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rust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세 가지 정도로, Privacy Management Software는 고객사가 해당 지역의 규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지에 대한 준수(compliance) 여부를 분석합니다. 다른 하나의 서비스는 고객의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사이트에 따라 어떻게 처리되길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마지막 하나는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서드파티 서비스들이 어떻게 데이터 유출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주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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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GDPR이나 미국의 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등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하는 규제들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에게 있어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Marriott과 British Airways가 GDPR을 위반한 혐의로 각각 99억 파운드(약 1억 2,300만 달러)와 1억 8,300만 파운드(약 2억 2,9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는 등의 사건이 잇달으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Google과 Facebook 역시 GDPR 시행 이후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달 10일에도 벨기에의 공영방송사인 VRT NWS에 의해 Google 직원들이 Google Assistant에 녹음된 대화 내용을 직접 듣고 이를 Assistant의 개선에 이용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이루어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VRT NWS은 또한 1,000건 이상의 Google Assistant 대화 녹음이 Google의 협력사들에 의해 유출되었으며, VRT NWS이 입수한 녹음 자료 중 150건 이상은 Okay Google이라는 명령어가 없었음에도 녹음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하였는데요. Google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보도 내용을 시인하였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가 기업과 사용자 양측 모두에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역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업들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엔지니어링 스킬을 갖추도록 돕는 스타트업인 Privitar이 4,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InCountry도 최근 700만 달러의 Seed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엔터프라이즈 대상 데이터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BigID 이 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TechCrunch, Venture Beat, CNBC

이미지 출처: One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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