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bet, 사이버 보안 자회사 Chronicle를 Google Cloud로 통합



Alphabet이 산하 사이버 보안 업체 Chronicle을 Google Cloud 내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hronicle은 Alphabet의 프로젝트 랩인 X에서 스핀아웃한 업체로, 현재는 자율주행 자회사인 Waymo, 드론 자회사인 Wing 등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다른 자회사들과 함께 Other Bets에 속해 있습니다. Alphabet 측은 향후 수 주 내로 Chronicle이 Google Cloud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며, 올해 가을 무렵에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hronicle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업체로, 2018년 1월 스핀아웃한 이후 올해 3월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들이 수많은 경고 알림 중 무엇이 잠재적 위협인지를 분석하는데 도움을 솔루션인 Backstory을 출시하였습니다. Google 측은 성명을 통해 Google이 보안에 있어 칩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holistical)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함에 있어 Chronicle와 Google Cloud의 방향성이 점차 한 곳으로 모여들고 있는 만큼, 고객들을 위해 핵심 기능들을 결합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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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아웃 당시 Chronicle은 Fortune 500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는데요. Venture Beat는 Chronicle이 Google의 예상만큼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실패했으며, 이 때문에 별도의 고객을 모색하기 보다는 기존 Google Cloud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Chronicle은 지능형 멀웨어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Google Cloud는 감지, 사건관리(incident management), 복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구성이 거의 겹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Engadget의 경우, 지난해 Google 하드웨어 사업부에 통합된 뒤 최근 Google Home과 제품 브랜딩 통합까지 완료한 Nest 사례를 언급하며 Google이 Other Bets 자회사를 Google로 통합하는 것은 흔한 패턴이라고 밝히면서도, 이전의 경우 보통 해당 업체가 자체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이후에 통합을 진행했던 반면 Chronicle은 아직 초기 단계인 상태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ngadget은 이에 대해 Google Cloud가 그만큼 사이버 보안 툴 보강이 필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Google Cloud는 지난해 말 전임 CEO였던 Diane Greene이 물러난 이후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당시 많은 수의 외신들은 Diane Greene가 사임하게 된 이유가 Greene이 Google의 광고 판매에 의존하여 매출을 올리려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 바 있습니다. 반면 Greene을 대신하여 새롭게 CEO로 임명된 Thomas Kurian의 경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Anthos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Stadia를 출시하는 등 자체적인 오퍼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업체인 Looker를 26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출처: CNBC, Venture Beat, Engadget



이미지 출처: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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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le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업체로, 2018년 1월 스핀아웃한 이후 올해 3월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들이 수많은 경고 알림 중 무엇이 잠재적 위협인지를 분석하는데 도움을 솔루션인 Backstory을 출시하였습니다. Google 측은 성명을 통해 Google이 보안에 있어 칩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holistical)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함에 있어 Chronicle와 Google Cloud의 방향성이 점차 한 곳으로 모여들고 있는 만큼, 고객들을 위해 핵심 기능들을 결합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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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아웃 당시 Chronicle은 Fortune 500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는데요. Venture Beat는 Chronicle이 Google의 예상만큼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는데 실패했으며, 이 때문에 별도의 고객을 모색하기 보다는 기존 Google Cloud의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Chronicle은 지능형 멀웨어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Google Cloud는 감지, 사건관리(incident management), 복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구성이 거의 겹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Engadget의 경우, 지난해 Google 하드웨어 사업부에 통합된 뒤 최근 Google Home과 제품 브랜딩 통합까지 완료한 Nest 사례를 언급하며 Google이 Other Bets 자회사를 Google로 통합하는 것은 흔한 패턴이라고 밝히면서도, 이전의 경우 보통 해당 업체가 자체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이후에 통합을 진행했던 반면 Chronicle은 아직 초기 단계인 상태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ngadget은 이에 대해 Google Cloud가 그만큼 사이버 보안 툴 보강이 필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Google Cloud는 지난해 말 전임 CEO였던 Diane Greene이 물러난 이후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당시 많은 수의 외신들은 Diane Greene가 사임하게 된 이유가 Greene이 Google의 광고 판매에 의존하여 매출을 올리려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 바 있습니다. 반면 Greene을 대신하여 새롭게 CEO로 임명된 Thomas Kurian의 경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Anthos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Stadia를 출시하는 등 자체적인 오퍼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업체인 Looker를 26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출처: CNBC, Venture Beat,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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